첼시 제쳤다, 맨유 새 No.7은 ‘인기남’ 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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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새로운 7번은 제이든 산초(20·도르트문트)가 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대부분의 유럽 축구가 일시 중지 버튼을 눌렀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긴 각 구단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다음 시즌에 강해질 방법을 찾고 있다. 가장 빠른 방법은 현재 부족한 포지션을 영입으로 보강하는 것.

날개가 약하다고 판단한 잉글랜드 명가 맨유는 ‘신성’ 산초를 품어 도약하려 한다. 쉽지는 않다. 도르트문트가 쉬이 내줄 생각이 없는 데다, 리그 라이벌인 첼시도 그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이런 난관을 이겨내기 위해 클럽 레코드도 지불할 의지를 보인다. 이에 산초의 맨유행은 점점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최근 ‘아이리시 인디펜던트’는 비공식적으로 산초의 맨유행이 임박했다면서 에이스의 상징인 7번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에서 각각 맨유, 첼시를 담당하고 있는 샬롯 던커, 니자르 킨셀라 등 역시 궤를 같이했다. 이들은 “맨유와 첼시가 산초를 노리고 있지만 레드데빌(맨유 애칭)이 한발 앞서있다”며 산초의 맨유행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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