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상' 포그바·마시알, 대표팀 하차…라카제트 대체 발탁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폴 포그바와 앙토니 마시알(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프랑스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프랑스는 12일(한국 시간) SNS를 통해 포그바와 마시알이 부상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꾸준히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했고, 마시알은 지난 3월 이후 오랜만에 승선했으나 끝내 부상으로 하차했다. 포그바는 넓적다리, 마시알은 내전근 부상이다. 

포그바와 마시알을 대신해 무사 시소코(토트넘)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가 승선한다. 특히 라카제트는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아스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번 명단 발표 때 승선에 실패해 아쉬움을 샀으나 마시알의 부상으로 오랜 만에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프랑스는 이번 11월 A매치에서 네덜란드, 우루과이와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