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레(어차피 우승은 레이커스)?” 밀워키, 브루클린, 클리퍼스 "어림없다!"

[BO]스포츠 0 1241 0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이 23일(한국시간) 개막한다.

코로나19 사태로 2019~2020시즌이 끝난 지 2개월여 만에 문을 열게 됐다.

지난 시즌은 예상대로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듀오’를 앞세운 LA 레이커스의 우승으로 끝났다.

이번 시즌 역시 레이커스의 2연패가 점쳐지고 있다.

NBA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도박사들도 레이커스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다. 전력 누수가 전혀 없고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강화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건재한 데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식스맨’으로 맹활약한 데니스 슈뢰더가 가세했다. 여기에 마크 가솔과 몬트레즈 헤럴이 보강됐다.

다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한 드와이트 하워드의 공백을 얼마나 잘 메우느냐가 관건이다.

레이커스의 우승을 저지할 수 있는 팀들도 지난 시즌에 비해 늘어났다.

우선, 밀워키 벅스가 레이커스를 대적할 수 있는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즈루 홀리데이를 영입해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콤비를 이룰 것으로 보여 레이커스로서는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였다. 홀리데이가 가세ㅤㅎㅔㅆ으니 NBA 파이널 진출은 ‘따 놓은 당상’일 수 있다.

밀워키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팀으로 브루클린 네츠가 거론되고 있다.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 마침내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NBA 전문가들은 브루클린이 초반에는 다소 버벅대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력이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클리퍼스는 서지 이바카와 니콜라 바툼이 가세,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어이없이 중간에 탈락하는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건재한
것도 플러스 요인이다.

NBA 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레이커스와 격돌할 것이 확실시 된다.

한편, 2020~2021시즌 팀당 경기 수는 종전의 82경기에서 72경기로 줄어들었다.

플레이오프는 내년 5월 말에 시작해 7월 23일(7차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KT 이강철 감독의 호평 “박세진, …

2020.03.25
Hot
[ 스포츠뉴스 ]

美언론, 디그롬 CY에 부정적 시선 …

2020.05.04
Hot
[ 스포츠뉴스 ]

훈련 복귀한 손흥민…손으론 'V', …

2020.05.21
Hot
[ 스포츠뉴스 ]

메이웨더에 3000만원 수입 안겨준 …

2020.10.19
Hot
[ 스포츠뉴스 ]

150만 달러 켈리+130만 달러 오…

2023.11.24
Hot
[ 스포츠뉴스 ]

연습경기 13타수 1안타 4K 7푼7…

2024.03.14
Hot
[ 스포츠뉴스 ]

수비 고민 무리뉴, FA 신분 존 테…

2018.09.06
Hot
[ 스포츠뉴스 ]

[BK Review] '토종 트리오 …

2018.12.17
Hot
[ 스포츠뉴스 ]

[UEL 리뷰] 제라드의 레인저스, …

2020.02.27
Hot
[ 스포츠뉴스 ]

린드블럼 "KBO 구장 중 …

2020.05.14
Hot
[ 스포츠뉴스 ]

"삿포로 골키퍼 구성윤, 병…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