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주찬 비롯한 코치진 대거 영입…보직은 추후 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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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코치로 합류한 김주찬.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코치진 새판짜기에 나선 두산이 새로운 코치진을 대거 영입했다.

두산은 8일 ‘김지훈, 김주찬, 유재신, 정병곤 코치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김지훈 코치는 1999년 삼성에 입단해 2001년부터 4년간 KIA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해까지 상무 야구단 배터리 코치를 맡았다.

지난 시즌까지 선수로 뛰었던 김주찬과 유재신 코치는 두산 코치진으로 합류했다. 김주찬 코치는 KIA와 계약이 끝난 뒤 선수생활을 이어가려 했지만,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두산 코치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코치는 통산 1778경기에서 타율 0.300, 1887안타, 782타점, 1025득점을 기록했다. 유재신 코치는 주루 능력을 앞세워 승부처에서 활약하곤 했다.

2019 시즌을 마친 뒤 은퇴한 정병곤 코치는 지난해 경북고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년만에 다시 두산 유니폼을 입고 함께 하게 됐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새 코치들의 보직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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