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증세' 프로야구 키움 2군 선수,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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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던 프로야구 키움의 2군 선수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키움은 어제 고열 증세를 보였던 해당 선수가 즉시 선별 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키움 측은 해당 선수를 예방 차원에서 2군 구단 숙소 1인실에 2주간 자가격리하고, 증상을 살핀 뒤 훈련 참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모든 훈련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인 키움의 1·2군 나머지 선수단은 내일까지 이틀간 휴식을 취하고 모레부터 훈련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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