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오늘 밤 금메달 도전…바르심과 세기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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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 앞서 우상혁이 라이벌 무타즈 에사 바르심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인 우상혁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4일 오후 8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다.

우상혁은 지난 2일 예선에서 2m 15를 한 차례만 뛰고 결선에 진출했다.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라이벌이자 세계 최정상급 선수인 바르심과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상혁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위를 했고,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기사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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