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곽명우, FA 원하면 원포인트 서버라도 내보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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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산 윤욱재 기자]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백업 세터 곽명우가 FA 자격을 얻는 것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김세진 감독은 1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지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를 앞두고 곽명우의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곽명우는 현재 허리가 좋지 않다. 김세진 감독은 "허리가 계속 좋지 않다. 오전에 몸을 풀었는데 경기 투입 여부를 판단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5일 군 복무를 마친 곽명우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7경기 중 6경기에 나와야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김세진 감독도 이를 잘 알고 있다. "FA가 걸려 있어서 일부러 뺀다는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김세진 감독은 "본인이 FA를 하겠다고 하면 우리가 돈 주고 잡으면 된다"라고 본인 의사를 존중할 것임을 전했다.

물론 그 전에 곽명우가 경기에 투입될 몸 상태가 만들어졌을지가 관건이다. 

"본인이 원하면 원포인트 서버라도 투입해줄 것"이라는 김세진 감독은 "일단 몸 상태를 회복해야 넣지 않겠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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