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우즈 "조지아주 골프장서 아들과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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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ㆍ사진)가 아들과 라운드를 했다는데….

미국 골프채널은 22일(한국시간) "우즈가 지난 토요일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시먼스아일랜드의 프레더리카골프장에서 아들 찰리와 함께 골프를 즐겼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 우즈가 프레더리카골프장에 있는 사진이 나돌았다"면서 "골프장 관계자로부터 '우즈가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지역에 사는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 역시 우즈 부자의 라운드 소식을 전했다.

"우즈와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러브 3세는 "여기서 골프를 쳤는지는 몰랐다"며 "이곳에는 지난 목요일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자택 근처 골프장에서 찰리의 골프백을 메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우즈는 2007년 6월 딸 샘 알렉시스를, 2009년 2월에는 찰리를 얻었다. 지난 2월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이후 대회에 불참하고 있다. 7월 중순 메모리얼토너먼트 복귀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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