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어머니날 선물로 벤츠 쐈다... 연인 조지나와도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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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어머니날을 맞이해 통크게 지갑을 열었다. 어머니에게 고급 차량을 선물했다. 또 다른 어머니인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사랑스러운 투샷도 연출했다.

호날두의 어머니 마리아 돌로레스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어머니날에 선물을 받았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이 커다란 빨간 리분이 붙어 있는 사진이었다.

같은 날 호날두는 "어머니날을 기념하며 내 특별한 두 명의 어머니와 함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어머니 돌로레스와 찍은 사진과 연인 조지나와 찍은 애틋한 사진이다.

포르투갈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이 어머니날이다. 호날두의 어머니는 지난 3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가 최근 퇴원했다. 큰일을 겪은 어머니에게 호날두가 크게 쐈다. 고급 벤츠 차량을 선물한 것. 슈퍼스타다운 선물이었다.

조지나도 챙겼다. 조지나 역시 어머니다. 호날두와 사이에서 딸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다른 호날두의 자식들도 함께 지내는 중이다.

호날두가 올린 사진에는, 호날두가 눈을 감고 있으며, 조지나 역시 눈을 감은 채 호날두의 코에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호날두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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