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6주 동안 코로나19 '4번째' 양성 반응
[BO]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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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10:20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가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영국 '미러'는 29일(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디발라가 6주 만에 4번째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디발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는 지난 3월 21일 여자친구 오리아나 사바티니와 함께 첫 번째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렸다.
디발라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스페인 프로그램 '엘 치링기토'에 따르면, 디발라는 최초 판정 이래로 6주 동안 계속해서 검사를 진행했고 여전히 양성 반응이 나왔다.
디발라는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다행히도 우리는 더 나아졌다. 최근엔 어떠한 증상도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가장 최근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완치 판정을 받는 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