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재개 확정, 바이에른 뮌헨은 1주일 호텔 합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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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가 5월 중 재개를 확정 지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호텔로 이동해 합숙에 나설 예정이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루메니게가 컨펌했다. 바이에른 선수들은 오는 토요일, 호텔로 이동해 1주일 간 머물며 훈련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분데스리가의 재개를 허가했다. 5월 중순 이후 다시 재개되며 독일 '빌트'는 재개 시점을 5월 15일로 봤다.

때문에 뮌헨 선수단은 오는 9일, 호텔에서 합숙하며 추가 감염을 방지하고,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리그 재개를 준비한다. 또한 '빌트'는 "바이에른 선수들은 지난 화요일, 코로나 2차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분데스리가는 1부, 2부리그 선수단 전원에 대해 코로나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10건의 감염 사례가 나왔고, 선수 뿐만 아니라 주무 등 코칭스태프를 합한 인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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