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의 단언, “케인-손흥민 선발 출격”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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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부상을 털어낸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BBC'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 사령탑 조세 모리뉴 감독이 해리 케인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오전 4시 1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부상에 시달렸던 선수들이 돌아왔다.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 무사 시소코가 회복해 전력에 합류했다.

모리뉴 감독은 “케인은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 선발로 나서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며 선발 출격을 예고했다.

‘BBC’는 손흥민과 시소코 역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올해 수술을 받았던 토트넘의 키플레이어 손흥민과 시소코 역시 맨유전 선발로 나선다”라며 토트넘이 최상의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전력 공백도 있다. 매체는 “지오바니 로 셀소의 경우 3월에 부상을 입었다. 코로나19 기간과 겹치며 재활이 늦어진 탓에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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