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커쇼, 전성기 폼 아니지만 승리 성공했다"

[BO]엠비 0 1707 0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가 에이스를 내세워 지구 선두를 추격했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9-7 진땀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콜로라도 로키스를 1.5경기로 뒤쫓았다.


다저스는 초반부터 타선이 터지면서 완승을 기대했지만 9회 2실점 하며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싸움을 벌였다. 양팀 합쳐 28안타가 나온 가운데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6이닝 8피안타 8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8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커쇼는 전성기 폼은 아니었지만 개인 선발 5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커쇼와 다저스는 4회까지 8-1로 크게 앞섰지만 이후 불펜이 흔들리며 접전이 됐다. 커쇼는 불펜 악재를 딛고 2014년 7월 21일 이후 정규 시즌 세인트루이스전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커쇼 외에는 유격수 매니 마차도가 타선에서 활약했다. 마차도는 이날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 34호, 다저스 이적 후 10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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