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조 추첨 본 알론소, "첼시 없어서 TV 부수고 싶었어"

[BO]엠비 0 1819 0


[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마르코스 알론소(27, 첼시)가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불참에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알론소는 5일 스페인 라디오 '온다 세로'와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을 하는 자리에서, 첼시의 이름이 그곳에 없는 것을 봤을 때 TV를 부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알론소는 "나는 이것이 우리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하고 챔피언스리그 자격을 얻는 것에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지난 시즌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이룰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하지 못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FA컵에서 우승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에 머무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이에 첼시는 안토니오 콘테(49) 감독을 경질했고 마우리치오 사리(59) 감독을 선임했다.

첼시의 2018-19시즌 초반은 순조롭다. 첼시는 개막 후 리그 4연승을 거두며 리버풀, 왓포드와 함께 최고 승점을 기록 중이다. 알론소는 4경기 동안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첼시의 좌측면을 든든히 책임지고 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1라운드 전패' 한국전력, 문제는 …

2020.11.10
Hot
[ 스포츠뉴스 ]

아데산야를 무시한 존 존스, …

2020.11.19
Hot
[ 스포츠뉴스 ]

코로나19 영향? 올해 ‘LOL 올스…

2020.12.29
Hot
[ 스포츠뉴스 ]

'최고 157km' 특급유망주 장현석…

2023.08.09
Hot
[ 스포츠뉴스 ]

"벨린저, 양키스가 노린다&…

2023.09.06
Hot
[ 스포츠뉴스 ]

'98년생' 음바페가 '01년생' 이…

2024.03.18
Hot
[ 스포츠뉴스 ]

첼시, FA컵 결승전 후 콘테 경질 …

2018.05.16
Hot
[ 스포츠뉴스 ]

마샬, 활동량 최저…英 언론 …

2018.11.23
Hot
[ 스포츠뉴스 ]

'61일 만에 복귀' 하승진, '시즌…

201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