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호주 現 국대 감독 접촉…본인 결정만 남았다 (호주 매체)

[BO]스포츠 0 1870 0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공석인 FC서울 감독으로 현재 호주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부각됐다.

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헤럴드'는 아놀드 감독이 서울로부터 좋은 조건의 계약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은 최용수 전 감독과 결별하고 김호영 감독 대행까지 떠난 뒤 박혁순 대행 체제로 최근 경기를 치렀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은 이번 주 안에 아놀드 감독의 답을 듣길 원하며, 가능하다면 21일까지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놀드 감독은 현역 시절 호주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 중 한 명이었다. 호주 대표팀 코치, 호주 여러 프로팀 감독, 일본의 베갈타센다이 감독 등을 거쳤다. 2018년부터 호주 A대표와 올림픽대표를 모두 지휘해 왔다. 호주축구협회는 두 개 대표팀을 동시에 이끌며 축구 발전 프로젝트에도 관여해 온 아놀드 감독이 떠날 경우 난감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아놀드 감독의 대리인인 토니 랠리스는 이 매체를 통해 "아놀드 감독은 2가지 제의를 받은 상태다. 그 이상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IS 인터뷰] '컴백' 하주석, &…

2020.03.19
Hot
[ 스포츠뉴스 ]

'FA 최대어' 이대성·장재석 선택지…

2020.04.07
Hot
[ 스포츠뉴스 ]

'야신 지옥훈련' 버틴 104순위 노…

2020.06.15
Hot
[ 스포츠뉴스 ]

KCC에 둥지 튼 유병훈 "…

2020.06.17
Hot
[ 스포츠뉴스 ]

‘7월 ERA 9.56’ 서준원, 세…

2020.07.27
Hot
[ 스포츠뉴스 ]

'김광현 완벽투' STL 구단의 한 …

2020.09.15
Hot
[ 스포츠뉴스 ]

권아솔 "日선수 나와 붙으면…

2020.11.23
Hot
[ 스포츠뉴스 ]

김세영,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

202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