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관중 경기로 표 취소된 팬들에게 53만원씩 보상

[BO]스포츠 0 1831 0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LASK린츠전이 무관중 경기로 전환됨에 따라 원정 티켓을 산 팬들에게 보상을 하기로 결정했다.

맨유는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린처 경기장에서 LASK와 UEL 16강 1차전을 가진다. 오스트리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고려해 이 경기는 무관중으로 전환됐다.

영국 방송사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재정적인 타격을 입었을 원정팬들을 위해 여행비와 숙박비를 포함한 350파운드(약 53만 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약 700명의 맨유 원정팬들은 LASK와의 경기 티켓을 구매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정부가 뒤늦게 무관중 경기를 결정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맨유는 원정 팬들의 오스트리아 여행 여부와 상관없이 구단을 통해 구매한 모든 원정팬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1R 통과한 휴스턴, 서부 1위 LA…

2020.09.04
Hot
[ 스포츠뉴스 ]

말과 한숨 삼킨 황선홍 감독 …

2020.09.09
Hot
[ 스포츠뉴스 ]

'뚱보 탈출' 아자르, 시즌 첫 출장…

2020.10.28
Hot
[ 스포츠뉴스 ]

코로나19 영향? 올해 ‘LOL 올스…

2020.12.29
Hot
[ 스포츠뉴스 ]

'죽음의 조' 맞이한 이강인, 4년 …

2023.09.01
Hot
[ 스포츠뉴스 ]

"벨린저, 양키스가 노린다&…

2023.09.06
Hot
[ 스포츠뉴스 ]

손흥민 야심찬 발언 "너희는…

2023.11.24
Hot
[ 스포츠뉴스 ]

이재성 동료 극찬 "상대 수…

2018.08.10
Hot
[ 스포츠뉴스 ]

'NBA 21번째 시즌' 노비츠키가 …

2018.11.23
Hot
[ 스포츠뉴스 ]

바르사 감독, "내 인생 첫…

2020.02.26
Hot
[ 스포츠뉴스 ]

'완패' 램파드의 항복 "결…

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