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라에 밀린 라멜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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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에릭 라멜라(26, 토트넘 훗스퍼)의 주전 경쟁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향후 일정에서 결장이 불가피하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2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라멜라는 지난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던 중 부상을 당했다.

후보 명단 교체가 이뤄질 수 밖에 없었다. 토트넘은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한 라멜라 대신 23세 이하 팀 소속 루크 아모스(21)를 급하게 명단에 포함시켰다.

라멜라는 근육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 정보 제공 웹사이트 ‘피지오룸닷컴’에 따르면 라멜라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복귀 시기는 특정하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햄스트링 부상은 최소 2주의 회복 기간을 필요로 한다.

주전 경쟁은 더욱 험난해질 것으로 보인다. 라멜라는 손흥민(26)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사이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것으로 점쳐졌으나 단 1경기에 교체 출전했을 뿐이다. 

그 사이 루카스 모우라(26)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6)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루카스 모우라(26)는 지난 맨유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매김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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