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유망주' 데 용, 바르사와 5년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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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프랭키 데 용(21, 아약스)의 발걸음이 바르셀로나로 향하고 있다.

스페인 ‘디아리오 스포르트’는 31일(한국시간) “데 용은 바르셀로나와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점진적인 연봉 인상이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데 용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드필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증명하면서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 받고 있다.

높은 잠재력만큼 데 용을 원하는 팀이 적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파리생제르맹(PSG)과 같은 구단들이 데 용을 두고 일찌감치 경쟁에 돌입했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바르셀로나였다. 데 용의 아버지는 지난 11일 인터뷰를 통해 “나는 바르셀로나가 아들에게 최적의 행선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사자의 선택도 바르셀로나였다. ‘디아리오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데 용은 더 많은 금액을 제안한 구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이적이 성사되는 것은 아니다. 시점은 내년 여름이 유력하다. 데 용은 “나는 올 시즌을 이곳에서 아약스와 함께 마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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