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내년 여름 ‘최우선 타깃’ 음바페 영입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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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영국 언론 ‘90MIN'은 21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2021년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예전부터 음바페 영입을 희망했다. 그 사이 음바페는 어린 나이지만 이미 프랑스 리그앙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이제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음바페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 파리 생제르맹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내년이면 마지막 1년에 돌입하기 때문에 파리 생제르맹 입장에서도 음바페를 반드시 처분해야 한다. 그대로 계약기간을 모두 채운다면 세계 최고의 가치를 갖고 있는 음바페를 공짜로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역시 내년 여름 음바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최근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 잔류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음바페는 예전부터 2021년에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레알은 지난 여름 선수 영입을 최소화하며 음바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레알이 길고 길었던 이적설 끝에 음바페를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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