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에포트·쿠리, "한화생명 이겨서 기뻐. 바이퍼·리헨즈 여전히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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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T1의 서포터를 담당하고 있는 에포트와 쿠리가 LCK 서머 첫 승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LCK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에포트와 쿠리의 솔직한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에포트는 서머 스플릿 첫 승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기분 좋은 매치 승리라서 기분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쿠리 역시 "처음 데뷔했는데 이겨서 정말 좋다"고 전했다.

특히 LCK 첫 데뷔인 쿠리. 쿠리는 긴장 많이 했나는 물음에 "긴장을 하긴 했는데 코치님이 청심환을 사다줘 먹고 괜찮게 했다. 1승 1패 했는데 마지막에 에포트가 이겨줘서 한숨 놓았다"고 털어놨다.

에포트는 '바이퍼X리헨즈' 듀오에 대해선 "여전히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설명했다.

쿠리는 장안의 화제 '클레브광고'에 대해 "(광고에서) 상호가 멋지게 나온 것 같다. 나머지 선수들도 뭔가 중독성 있게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에포트는 '비원딜'이 안 좋다는 감독의 말에 대해선 "비원딜이 숙련도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숙련도만 채워지면 충분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에포트는 팬분들에게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서머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강조했다. 쿠리는 "다음에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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