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컬리-스테인, 재개 시즌 불참.. 자녀 출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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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학철 기자] 댈러스의 윌리 컬리-스테인이 재개되는 시즌에 참여하지 않는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윌리 컬리-스테인의 시즌 불참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컬리-스테인은 7월 부인의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BA의 시즌 재개가 확정된 가운데 사무국은 선수들의 참여 여부를 개인의 자율에 맡긴 상태다. 이에 따라 시즌에 참여하지 않는 선수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트레버 아리자(포틀랜드), 다비스 베르탕스(워싱턴), 에이브리 브래들리(레이커스) 등이 이미 시즌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번 시즌을 골든스테이트에서 출발한 컬리-스테인은 시즌 중반 댈러스에 합류했다. 댈러스에서는 경기 당 12.1분을 뛰며 평균 5.2점 4.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컬리-스테인의 불참으로 인해 댈러스의 골밑은 다소 헐거워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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