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 순간] 끝까지 공만 봤던 아킨페프의 집념

[BO]엠비 0 3362 0


4년 전, 브라질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어이없는 실수로 골을 헌납했던 이고르 아킨페프, 러시아를 절벽에서 구해냈다.

1일 러시아와 스페인의 16강전은 승부차기에서 결정됐다. 자책골을 내준 러시아는 이고르 아킨페프 골키퍼가 2개나 승부차기를 막아내며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의 5번째 키커 이아고 아스파스의 슛은 허용하는 듯 했으나 마지막 발에 걸리며 러시아의 8강 진출이 확정됐다. 오직 집념으로 공만 바라봤고 '기름손' 오명도 함께 벗을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안정감 속 자신감' 조송화 …

2020.05.29
Hot
[ 스포츠뉴스 ]

[UEL현장분석]토트넘, 앤트워프전 …

2020.12.11
Hot
[ 스포츠뉴스 ]

'2017 1순위' 펄츠, 다른 팀서…

2018.11.22
Hot
[ 스포츠뉴스 ]

갈 길 바쁜 IBK-GS, 고춧가루 …

2019.02.20
Hot
[ 스포츠뉴스 ]

MLB, 5월까지 못열린다...CDC…

2020.03.16
Hot
[ 스포츠뉴스 ]

'연봉킹의 비애' 트라웃-콜, 시즌 …

2020.04.02
Hot
[ 스포츠뉴스 ]

[NBA] '9년 전 오늘' 데릭 로…

2020.05.04
Hot
[ 스포츠뉴스 ]

산초 "런던 가고 싶다�…

2020.05.07
Hot
[ 스포츠뉴스 ]

고우석, 샌디에이고와 2년 450만 …

2024.01.04
Hot
[ 스포츠뉴스 ]

"언제든 열려있다. 전화만 …

2018.04.17
Hot
[ 스포츠뉴스 ]

'월드컵 우승' 지루, 머리 짧게 밀…

201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