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 르브론 제임스와 제임스 하든 동시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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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장성훈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더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털보’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이 2022년 뉴욕 닉스에서 함께 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스턴 프로스포츠 구단 소식을 전하고 있는 NESN닷컴은 최근, 감독 교체를 비롯해 대대적인 선수단 수술에 들어간 닉스가 제임스와 하든을 동시에 영입할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새로 임명된 윌리엄 웨슬리 구단 부사장이 제임스와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며 닉스 홈구장을 흠모하고 있는 제임스의 닉스행을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이 매체는 2022년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제임스가 레이커스에서 2개의 챔피언 반지를 추가한 뒤 닉스에서 6번째 챔피언 반지를 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닉스에서 활약할 즈음 제임스의 나이는 37세 또는 38세가 되겠지만, 그의 체력은 여전히 닉스를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 정도도 강인하다며, 38세 때 레이커스에서 우승한 커림 압둘 자바를 예로 들었다.

제임스는 2018년 레이커스와 4년 1억5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 매체는 이어 하든 역시 2022년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며, 닉스가 제임스를 도와줄 하든마저 영입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하든은 혼자서는 NBA에서 우승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 매체는 닉스가 현재 수 명의 감독 후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으나 결국은 제이슨 키드를 감독에 선임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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