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호 B조 편성, 아시안게임 첫 상대는 라이벌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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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 팀의 첫 상대는 대만이다.

아시아야구연맹(BFA)은 최근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조 편성을 실시했다. 한국은 8개국이 참가하는 2라운드에서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국의 1차전 상대는 라이벌 대만이다.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26일에 맞붙는다. B조 경기는 자카르타 시내에 위치한 겔로라 붕카르노(GBK)에서 열린다.

한국은 다음 달 27일 열리는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와 경기를 치르고 하루 뒤 28일에는 홍콩과 3차전을 벌인다. 2라운드 세 경기를 마친 뒤 조 1, 2위에 오르면 30일부터 슈퍼라운드에 참가한다. 각 조 1위는 1승, 2위는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서 30일과 31일 다른 조 1, 2위 팀을 만난다.

한편, BFA 조 편성 결과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홍콩,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라오스, 스리랑카 등 역대 최다인 10개국이 출전한다. A조에는 일본과 중국, 파키스탄 그리고 1라운드 1위 팀으로 편성됐다.

BFA는 아시아지역에서 하위랭킹인 태국, 라오스, 스리랑카 3개국이 다음 달 21일부터23일까지 1라운드를 펼쳐 1위 팀만 2라운드에 진출하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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