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포그바-마시알-래쉬포드-바일리, 무리뉴 신뢰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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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불화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맨유 4명의 선수들이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신뢰를 잃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 4명의 선수는 폴 포그바,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쉬포드, 에릭 바일리다. 무리뉴 감독과 호의적이지 않다"고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맨유에 불화설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포그바와 무리뉴 감독의 냉랭한 분위기는 계속 이어졌다. 이에 포그바는 바르셀로나 이적설까지 나온 상황이다. 


 


마시알 역시 마찬가지다. 팀 이탈 관련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프리 시즌 기간 중 아내의 출산 문제로 프랑스로 떠났다. 하지만 합류가 늦어졌고 맨유는 2억 6000만원의 벌금의 징계를 내렸다.

여기에 래쉬포드와 바일리까지 가세한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력으로 팀에 도움을 주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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