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김가영 안착, ‘여신’ 차유람, 전애린 탈락- LPBA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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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이 여유있게 32강에 올랐다. 그러나 차유람은 64강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고 전 대회 4강으로 NH농협의 멤버가 된 전애린은 첫판에서 아웃되었다.



김가영은 30일 열린 NH농협카드 LPBA챔피언십 3쿠션 서바이벌전 64강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32강전에 올랐다. 김가영은 김보미, 이향주, 한슬기 등과 16강행을 다툰다.

차유람은 64강전에서 이우경, 이향주에게 발목을 잡혔고 전애린은 팀 동료로 프로 두 번째 대회인 아마최강 김민아 등에게 쳐져 첫 판 탈락의 아픔을 맛보았다. 오슬지도 64강전에서 탈락했다.

지난 10월의 TS샴푸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세연은 2점대 에버리지를 기록하며 32강에 진출, 백민주, 김민영, 김수연과 16강행을 치룬다.

32강전 3조에선 전 챔피언 김갑선, 강지은이 붙고 이미래는 김민아와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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