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부슬 비 내리는 잠실구장, 키움-LG전 경기 치를 수 있을까 [잠실 S크린샷]

[BO]스포츠 0 3007 0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서울 잠실구장에서 가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5일 잠실구장에서는 2연패에 빠져있는 키움 히어로즈(3위)와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LG 트윈스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이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잠실 구장에는 새벽부터 내린 비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5~9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긴 시간 동안 내린 비 때문에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릴지는 미지수다.

LG는 선발 투수로 정찬헌을 예고했으며, 키움은 한현희가 나선다. 두 선수 모두 지난해까지는 불펜으로 활약했으나, 올해부터 선발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정찬헌은 2019년 키움을 상대로 2경기에 나서 0⅓이닝 동안 4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한현희는 LG를 상대로 9경기에 나서 6이닝 동안 9피안타 6실점(6자책)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우천으로 이날 경기가 취소될 경우 16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오피셜] '한때 맨유 신성' 마케다…

2018.09.04
Hot
[ 스포츠뉴스 ]

'후폭풍' KBO "2022…

2018.09.05
Hot
[ 스포츠뉴스 ]

'4위 탈환' 우리카드, 3위 OK저…

2018.12.14
Hot
[ 스포츠뉴스 ]

[러시아WC] '인종차별+흡연 논란'…

2018.06.22
Hot
[ 스포츠뉴스 ]

알리, "최고의 폼 SON …

2019.01.06
Hot
[ 스포츠뉴스 ]

김하성 "해외 진출? 편하게…

2020.03.26
Hot
[ 스포츠뉴스 ]

‘LAD의 희망’ 터너, 스윙 훈련 …

2018.04.26
Hot
[ 스포츠뉴스 ]

[SPO 이슈] 1장 남은 UCL 티…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