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닉 영 방출... 폴 밀샙 등 부상자 속속 복귀

[BO]엠비 0 1870 0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단기로 뛰었던 닉 영(33)을 내보냈다.

31일(한국시간) 덴버 포스트의 크리스 뎀프시의 기자에 따르면 덴버는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닉 영과 이별하게 됐다. 덴버는 지난 11일 닉 영을 영입한 바 있다. 이미 샐러리캡을 초과했기 때문에 영입이 불가능했던 덴버이지만, 부상 예외조항을 사용했다. 당시 덴버는 폴 밀샙, 게리 해리스, 윌 바튼, 아이재아 토마스, 마이클 포터 주니어, 자레드 반더빌트 등 6명의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부상자들이 복귀, 또는 조만간 팀에 합류할 예정이어서 닉 영은 더 이상 덴버에 머무를 이유가 없게 됐다.

덴버는 지난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22-118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밀샙이 복귀해 14분 10초를 뛰고 6점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해리스와 바튼도 곧 부상에서 회복돼 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닉 영은 덴버에서 4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2.3점, 0.3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앞서 골든스테이트, LA 레이커스 등에서 뛰었다.

한편 덴버는 23승 11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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