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호날두에 자극’ 인터 밀란, 메시 노린다(伊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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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인터 밀란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영입을 노린다.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은 충격이었다. 이에 자극 받은 라이벌 인터 밀란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메시의 이탈리아 무대 진출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24일 “메시가 인터 밀란의 충격 타깃”이라고 신문 1면을 장식했다. 이를 유럽 다수 매체가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호날두의 스페인 프리메라라리가 9년과 커리어를 언급하며, 라이벌인 메시의 세리에A 입성 가능성을 전했다. “인터 밀란 스폰서인 피렐리 CEO 마리오 트론체티 프로베라가 클럽 소유주인 더 쑤닝 그룹에 메시 영입을 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관건은 재정적페어플레이(FFP)다. ‘투토 스포르트’는 “FFP가 해결되면 쑤닝이 거대한 규모의 사인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터 밀란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선다. 메시 영입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 유벤투스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리그 부흥에 불을 지피려 한다.

참고로 메시는 지난해 11월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연봉만 5,000만 유로(663억 원), 바이아웃은 6억 2,500만 유로(약 8,290억 원)다.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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