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G연속 휴식' 토론토, 미네소타에 완패…3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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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승환(토론토)이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22일 볼티모어전서 시즌 13홀드를 따낸 뒤 이틀 연속 쉬었다. 올 시즌 성적은 47경기서 4승3패2세이브13홀드 평균자책점 2.74 

미네소타는 1회초 선두타자 조 마우어의 좌월 2루타, 에디 로사리오의 1루수 땅볼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1타점 좌측 3루타를 쳤다. 3회초에는 로사리오의 야수선택에 의한 출루, 에스코바의 볼넷, 브라이언 도저의 야수선택에 의한 출루와 2루 도루로 찬스를 잡은 뒤 로건 모리슨이 2타점 중전적시타를 때렸다. 

토론토는 3회말 루어데스 구리엘이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그러자 미네소타는 4회초 1사 후 미치 가버의 우중간 안타, 로비 그로스만의 우전안타로 찬스를 잡은 뒤 마우어의 1타점 중전적시타, 에스코바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달아났다. 

미네소타는 5회초 선두타자 모리슨의 중월 솔로포에 이어 호르헤 폴랑코의 내야안타에 이어 막스 케플러가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토론토는 9회말 1사 후 저스틴 스모크의 좌월 2루타, 상대 폭투,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볼넷으로 잡은 찬스서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켄드리스 모랄레스의 좌중간 1타점 적시타로 추격했으나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토론토의 3-8 패배. 최근 3연승을 마감했다. 46승5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선발투수 루이스 산토스는 2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했다. 두 번째 투수 팀 마이자가 1⅓이닝 4피안타 1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미네소타는 3연패를 마감했다. 45승53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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