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4마일’ MIA 게레로, 3번째로 ‘104 클럽’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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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게레로가 '104 클럽'에 합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14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타이런 게레로가 시속 104마일 강속구를 뿌렸다"고 전했다.

게레로는 이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 팀 3번째 투수루 등판했고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게레로는 이날 7회말 등판해 선두타자 프레디 프리먼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이어 닉 마카키스를 상대로 시속 100마일 이상 패스트볼을 5개 뿌리며 땅볼을 이끌어냈고 요한 카마르고는 세자릿수 패스트볼 3개를 결들이며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엔더 인시아르테에게 시속 102.3마일, 103마일, 104마일, 103.8마일 패스트볼 4개를 던져 중견수 뜬공을 이끌어내 이닝을 마쳤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날 게레로가 던진 공은 올시즌 빅리그에서 측정된 11번째 시속 104마일 이상 투구였다. 이전 10개의 공은 모두 조단 힉스(STL)와 아롤디스 채프먼(NYY)이 던진 것(힉스 7개, 채프먼 3개). 게레로는 처음으로 시속 104마일을 기록하며 힉스, 채프먼에 이어 3번째로 '104 클럽'에 합류했다.

MLB.com에 따르면 게레로는 이날 던진 17개 공 중 13개를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던졌고 이날 던진 공의 평균 구속은 시속 101.9마일이었다. 돈 매팅리 감독은 게레로에 대해 "강력한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로 원하는대로 던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마이애미는 1-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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