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러브콜’ 김민재, 때아닌 루머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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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을 앞세워 김민재 영입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가운데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김민재를 데려오기 위해 예상 이적료인 1350만파운드(약 202억원)를 베이징궈안에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홈구장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6억 3700만 파운드(9700억원)의 큰 빚을 졌기 때문에 저비용 고효율 선수인 김민재에 그만큼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증거다.

김민재에 대한 토트넘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은 26일(한국시간) “중국 ‘티탄스포츠’가 토트넘과 베이징이 ‘괴물’ 김민재 이적에 대해 대화를 했다”며 “유럽 경험이 없어 경기 페이스와 강도에 적응할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기대와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민재를 향한 축구 업계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면서 각종 루머가 생성되고 있다.

최근 김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합성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약 토트넘 훗스퍼에 합류한다면 답을 해달라’는 질문과 브이와 태극기로 답한 김민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누군가 김민재의 SNS 사진을 도용해 가짜 뉴스를 퍼뜨린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토트넘 외에도 왓포드, 에버튼, 사우스햄튼 등 EPL 클럽들이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 또 독일 라이프치히, 이탈리아 라치오도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올여름 이적시장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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