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위원장 "무관중 올림픽, 원하는 그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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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안전한 올림픽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IOC는 16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이사회를 개최한 후 기자회견을 열었다.

바흐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에 대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그는 "무관중으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모양새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내년 7월 개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1년 후의 코로나19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워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OC는 재정난에 직면한 종목별 국제연맹(IF)과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1억달러(한화 약 1201억원)를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2022년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서 열리는 하계유스올림픽을 2026년으로 연기하기로 합의한 사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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