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사직] 허문회 감독 확신 "90~100경기, 승부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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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생각하는 순위 승부처는 90~100경기였다.


롯데는 14일 사직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팀간 4차전을 치른다.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5-4로 이긴 롯데는 시즌 성적 27승 29패를 기록했고, 이날 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허문회 감독은 30경기, 60경기, 90경기로 나눠서 시즌 144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30~60경기 안에는 전반적인 타격을 점검했다면 60경기에는 투수 운영을 고민한다. 경기 전 만난 자리에서도 “이번에는 투수 운영을 바꾸려고 한다. 이전에는 정석대로 운영했지만 조금의 과부하가 있을 수 있다. 단계별로 나눠서 시즌을 운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60~90경기에 타격과 투수 운영이 정리된다면, 본격적인 순위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허 감독은 “2군에서 어떤 선수가 올라올지 아직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90~100경기 정도에서 승부처가 될 거라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는 선발 라인업에 변동이 있다. 안치홍, 정훈이 섰던 1번에 손아섭이 돌아온다. 2번은 전준우이며, 3번 정훈, 4번 이대호, 5번 한동희, 6번 마차도, 7번 안치홍, 8번 정보근, 9번 민병헌 순으로 타순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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