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의 장난, 박지성과 퍼거슨 얼굴 교체 합성... "미안해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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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박지성의 절친한 친구 파트리스 에브라의 장난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까지 향하고 있다.

에브라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흥미로운 사진 합성 사진을 올렸다. 박지성과 퍼거슨의 얼굴 사진을 교차한 합성 사진이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남긴 글에서 “나는 울고 있다. 미안해 보스”라며 퍼거슨 감독에게 사과 메시지도 전했다.

에브라의 합성 장난은 처음이 아니다. 자신과 박지성의 고전적인 느낌의 합성 사진을 올리면서 친분을 과시했다.

그의 합성 사진은 더 진화했고, 경악스러운 작품이 완성됐다. 이를 지켜본 팬들도 댓글에 웃음 아이콘을 비롯한 각종 반응을 쏟아내며, 인스타그램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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