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취 밝힌 클롭 "리버풀 떠나 고국 독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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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 후에는 리버풀을 떠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현지시간) “클롭은 독일로 돌아가기 전에 앞으로 4시즌 동안 리버풀을 계속 맡기로 했다. 이후 그는 리버풀을 떠나 고국인 독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러 보도에 따르면 클롭은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경영진으로 복귀하거나 축구계에서 은퇴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롭은 지난 2015년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리버풀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리버풀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상위권에 올려놓았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가 끝나기도 전에 EP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리버풀은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가 커 지난달 우승을 자동 확정했다.

클롭은 지난해 12월 리버풀과 오는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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