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가라이, 창밖으로 뽀뽀…'코로나19로 아내와도 생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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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창밖으로 '원거리 뽀뽀'를 나눈 가라이. 이 사태를 요약하는 사진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코로나19로 선수들이 가족들조차 못 만나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다. 축구계 역시 예외는 아닌데 선수, 감독, 스태프 등 다양한 직책의 사람들이 질병에 감염되고 있다. 이에 국제 대회가 연기되고 리그가 중단되는 등 피해가 막심하다.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 CF도 곤혹을 치르고 있다. 발렌시아는 중앙 수비수 에세키엘 가라이를 포함 구단 구성원 35%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다. 이에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인 가라이가 이번 사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다. 가라이는 지난 17일 격리로 인해 창틈을 두고 뽀뽀를 하는 아내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무슨 일이 있든 그녀는 언제나 나와 함께. 사랑해 내 사랑"이라고 적었다. 

중국이 초래한 질병으로 인해 가족조차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코미디 같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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