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행 급물살에 김민재 SNS는 ‘COYS’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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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베이징궈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이적이 급물살을 타면서 현지 팬들도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토트넘이 베이징궈안과 김민재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KBS의 보도가 15일 나오면서 김민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토트넘 현지 팬들이 남긴 댓글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의 팬들은 “COYS”라고 적으며 벌써부터 김민재를 환영하고 있다. COYS는 ‘Come on you Spurs’의 준말로 토트넘 팀이나 팬들을 지칭하는 단어다. 또한 “Welcome to spurs”, “Come to spurs” 등 김민재가 하루빨리 토트넘에 오길 바라는 댓글도 대다수를 이뤘다.

한 팬은 장문으로 “이적설을 듣고 사진을 봤는데 해리 매과이어와 버질 반다이크가 떠올랐다. 곧바로 토트넘에 정말 필요한 자원이라고 생각했다. EPL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그냥 왔으면 좋겠다. 손흥민과의 케미도 기대된다. 제발 토트넘에 와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토트넘과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날에 와달라는 아스날 팬들도 적지 않게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영국 HITC에 따르면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은 10일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김민재의 이적료로 토트넘은 1200만유로(약 160억원)를 원하지만 베이징궈안은 1700만유로(약 230억원) 정도를 제시해 구단 간 대화가 대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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