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고레츠카, 트로피 들고 근육 자랑... 팔뚝 터지겠네

[BO]스포츠 0 998 0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이끈 레온 고레츠카(25)가 우람한 근육을 또 한 번 뽐냈다. 헐크로 변신한 후 한층 좋은 경기력을 뽐내는 중이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간)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망(PSG)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7년 만에 들어올린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다. 동시에 트레블도 7년 만에 달성했다. 분데스리가 우승,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이다. 그야말로 최고의 시즌이 됐다.

우승 후 고레츠카가 화제가 됐다. 상의를 탈의한 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트로피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이 폭발적인 근육이다.

고레츠카는 이미 지난 5월 변신에 성공하며 축구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호리호리한 몸매였지만,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트레이닝에 집중했고, 벌크업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된 기간을 제대로 활용한 셈이다.

영국 더 선은 "헐크가 된 고레츠카가 또 한 번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우람한 이두근과 복근을 드러냈다. 고레츠카는 동료 선수들에게도 자극이 되고 있다. 어떻게 운동했는지 묻는 선수들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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