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월) K리그 D1 국내프로축구 패널 분석자료 대전 vs 수원FC
대전시티즌은 앞선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가 상당히 아쉽게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강윤성과 박인혁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를 지켜내지 못하며 동점을 허용하였고 패널트킥을 얻어내며 다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허용하며 결국 부상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첫경기 부산아이파크을 만났다는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대전시티즌은 공격적인 부분에 수정을 가하며 효율적인 축구를 보였다.물론 골을 만들어낸 이후 수비적인 모습을 보인것이 무승부로 이어지는 요소가 되었지만 대전시티즌으로서는 후반기를 기대해 볼수있는 전술적 움직임을 보였다는점에서 이번 경기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박인혁과 박수혁이 최근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이고있다는점에서 대전시티즌은 기대해볼만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 특히 박수일이 미드필더로의 포지션을 변경한지 불과 4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는점을 감안했을때 박수일의 안정감은 대전시티즌이 후반부 더욱 공격적인 부분에서 힘을 실어줄수 있는 부분이 될것으로 보인다.또한 키주와 가도예프에게 치중된 공격보다 박인혁의 활약으로 인하여 공격분산을 적절하게 가져갈수 있다는점도 장점이 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아산무궁화에서 한의권이 돌아온다는점 역시 미드필더진에서 상승세의 흐름을 기대해 볼수있는 부분이다. 대전시티즌이 앞선경기 백스리를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점도 이번 경기 기대감을 높이는 부분인데 수원FC에게 강점을 보였던 과거 전력 역시 대전시티즌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수원FC보다는 확실히 공격적인 우위를 점할수 있는만큼 대전시티즌이 앞선 경기처럼 수비적인 모습을 보이는 백스리보다는 좌우 측면에서 라인을 올리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만큼 이부분이 주요할수있다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앞선경기의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점에서 이 경기는 대전시티즌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의 경우 두팀의 공격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2.5 오버쪽에 무게가 많이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