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KBO 한국 프로야구 스포츠분석 KT NC

KT(니퍼트 5승4패 4.86)
NC(왕웨이중 5승5패 3.74)

니퍼트 투수는 직전경기(6/21) 홈에서 롯데를 상대로 7이닝 11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5) 원정에서 NC를 상대로 6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불펜의 방화로 최근 2경기 연속 승패없이 물러나면서 KBO무대 외국인 투수 최초 100승의 대기록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5연속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자신의 몫은 100% 해냈던 상황. 최근 들어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최고 149km까지 구속이 올라갔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4.83 , 상대전 2경기 1승, 5.73 기록이 있다.

왕웨이중 투수는 직전경기(6/23)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6.1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6) 홈에서 KT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6월 4경기 1승2패, 2경기 QS 투구. 올시즌 선발 등판 14경기중 8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직구 구속은 150km까지 나왔으며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한 만큼 타선의 도움을 조금만 받는다면 다시금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높은 투수라고 생각 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5패 4.06 , 상대전 3경기 2승1패, 2.12 기록이 있다.

KT는 수요일 원정에서 LG 상대로 2-7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성적. 김사율 투수의 선발 전환이 실패로 돌아갔고 2개 수비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투수들의 투구수를 늘어나게 만들면서 결국 화근이 되었던 상황. 반면, NC는 목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0-9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리자 타자들이 너무 무기력하게 물러났던 경기. 10개 잔루를 기록한 하루 였다.

최근 5경기 3승, 5연속 QS 투구로 제왕의 귀환을 알리고 있는 니퍼트 투수를 믿어보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