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당근 4월 19일 프로야구

안녕하세요 갓당근입니다. 4월 19일 프로야구 분석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두산 대 한화 경기를 심층분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8:30 두산 대 한화

어제 리드당하던 두산이 7회 3득점으로 짜릿게 역전을 하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한화의 샘슨은 6이닝 3실점 10k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중요한 순간에 한화의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한순간에 경기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좀처럼 나오기 힘든 키스톤 콤비들의 연속된 실책 그리고 최재훈의 부상까지 겹치며 여러모로 잃은게 많은 한화네요. 분명 동점을 갈수 있는 찬스도 있었지만 최재훈이 부상당했을때 왜 대주자로 교테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다음회 포수를 바꿀거 였다면 말이죠. 반면 두산은 좋은 수비집중력과 불펜진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잘 지켜 냈습니다. 여기서 오늘 경기 양팀 선발투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두산은 린동원 린드블럼이 한화에서는 휠러가 마운드를 지키기위해 등판하네요. 린드블럼은 3승1패 방어율 2.84로 굉장히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이닝도 6이닝 이상으로 안정감이 있는 투수이죠. 반면 한화의 휠러는 7.29라는 높은 자책점과  WHIP가 상당히 높습니다. 일단 양팀 선발에서 차이가 좀나네요. 다음으로 상대타자와의 전적을 살펴보겠습니다.

린드블럼은 작년 한화 타선을 많이 상대하진 않았지만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낮은 피안타율과 장타율 그리고 타점또한 내주지 않았네요. 한화의 휠러는 두산타자들과의 첫 대결입니다. 구위로써 압도하는 스타일이 아니기때문에 타자들이 일순후에는 쉽게 공략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오늘경기는 흐름으로 봐도 양팀 선발진으로 봐도 쉽게 가져갈수 있는 경기로 보여지네요. 배당도 좋구요. 이경기 조합으로 가져가 보겠습니다.

두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