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욜KBO두폴깨기(9월13일)

제우스 0 6620 0

롯데 기아 

선발: 김원중-임기영

양팀 모두 계속되는 연패행진으로 바닥을 향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그나마 롯데는 꾸준한 홈런포 가동과 전준우부터 시작해 이대호까지 연결되는 중심타선에서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어제까지 두산과의 2연전에서도 나름 선방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고 지난달 3번의 직전 맞대결에서만큼은 싹쓸이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오늘 홈이점까지 감안한다면 1차전은 롯데가 조금 더 가능성 높지 않을까 예상됨. 롯데 승 추천.


두산 케이티 

선발: 이용찬-김민

이제 페넌트레이스 막판을 향해 달려가면서 두산에게는 굳이 무리한 경기를 소화하지 않더라도 정규리그 우승에 이변은 없어 보이지만 어제까지 롯데를 상대로 퍼부어 대는 뜨거운 타격감은 당분간 식을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고, 케이티는 어제까지 3연패를 기록하며 엔씨에게 9위자리를 넘겨주고 본연의 자리인 최하위로 강등되었는데, 아직 장타력이 살아있는 환경이긴 하지만 야수들의 수비집중력이나 매끄럽지 않은 득점찬스 연결 상황으로 봐선 향후 탈꼴찌를 벗어날 가능성은 극히 드물어 보이고 당장 오늘과 내일 두산에게 얼마나 큰 희생이 될지는 안봐도 비디오일듯. 두산 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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