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NPB 일본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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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vs 요미우리

요코하마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조 윌랜드(4승6패 4.16)는 2017년 시즌에 비하면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4승 5패 4.28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날이 갈수록 흔들리는 투구 내용인데 2017년 시즌에 자신의 모습을 찾는다면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7월27일 히로시마와의 원정 경기에서 5.0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큰 키(192CM)에 나오는 공의 날카로움이 사라지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요미우리의 선발투수로 나오는 메르세데스(2승0패 0.00)는 연승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018년 데뷔로 20.0이닝 2승 방어율 0.00을 기록하며 현재 놀라운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많은 이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선수이다. 최근 3경기에서 2승 20이닝 0.00방어율 이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전날 7월26일 야쿠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8.0이닝 0실점으로 야쿠르트의 타선을 막히게 했지만 아쉽게 승은 가져가지 못했다. 메르세데스의 호투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요코하마 요미우리의 양 팀의 상대전적으로 보면 홈에서의 승리보다 원정에서의 승리가 많다. 
이 양팀의 전력을 비교해보면 선발에서 불펜에서 타선에서 우세해 있는 요미우리이다. 현재 요미우리의 선발투수로 나오는 메르세데스의 무서운 투구를 요코하마의 타선은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지는 경기이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의 승리가 가까이 있다.



야쿠르트 vs 히로시마

야쿠르트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하라 키리(1승6패 4.13)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 1패 0.83의 방어율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의 흐름은 완벽한 선발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날 요미우리와 7월26일 원정경기에서 7.0이닝 1실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거둔 하라 키리는 이 기세를 몰아서 히로시마의 타선들에게 혼란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우투우타인 하라키리는 자세교정도 많이 도움이 된것 같고 제구력도 상향된 것으로 보이며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는 투수이다.

히로시마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우투 오카다 아키타케(6승4패 4.32)는 2016년 시즌에 100이닝 5승 3패 3.05의 방어율을 지키며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공 끝이 살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무서움이 있고 최근 10경기에서는 2승 4패 5.0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옛날의 아키타케의 무서운 투구는 안보이고 있으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7월26일 한신과의 원정경기에서 3.0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패없이 내려간 아키타케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6년의 자신의 페이스를 찾는다면 이번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타선들을 꼼짝 못하게 할수 있을듯.

양 팀의 선발투수들은 1이닝은 무실점으로 마무리 지을수 있는 투수들이다. 하지만 히로시마가 불펜이나 타선의 집중력 타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우세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문제는 야쿠르트의 하라 키리가 잘 풀어 나갈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경기이다. 현재 상대전적에서 히로시마가 5연승중이며 6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대처는 하라 키리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선발에 앞선 야쿠르트의 승리를 추천한다.

 
오릭스 vs 라쿠텐

오릭스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되는 브랜든 딕슨(2승5패 4.37)은 196CM의 장신을 가진 투수이며 공을 뿌릴때 구속,제구를 모두 가지고 있는 투수이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3패 4.83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최근들어서는 점점 투구의 내용이 악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7월25일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서 5.0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승패없이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전의 딕슨의 모습을 찾지 않는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부진의 가능성을 보일것으로 전망된다.

라쿠텐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되는 미마 마나부(2승 6패 4.62)은 2017년 시즌에 제일 좋은 활약을 보였다. 28경기 179이닝 동안 11승 9패 방어율 3.42를 기록했으며 기복이 심한 투수들 중 한명이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4패 4.03의 방어율을 유지하며 부진이라면 부진 호투라면 호투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 7월17일 지바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5.0이닝 1실점으로 승을 거두고 마운드에 내려간 미마 마나부의 기복이 심한 투구에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릭스 라쿠텐 양 팀의 선발투수는 1이닝에 실점이 나올수 있는 투수들이고 6이닝 이후에 승패를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선발에서는 대등하지만 불펜과 타선에서는 라쿠텐이 우세해 있다. 

양팀의 매치에서 홈보다 원정에서의 승률이 훨씬 높고 대등할것 같지만 기세에 앞선 라쿠텐의 승리를 추천한다.



 
세이부 vs 소프트뱅크

세이부의 선발투수인 이마이 타츠야(1승2패 7.04)가 부진의 연속을 벗어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2패 7.04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실점 19점을 기록한 타츠야는 전날 7월21일 라쿠텐과의 홈 경기에서 6.0이닝 3실점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마운드에 내려갔다. 7월 9일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리는 투구 내용을 보이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타츠야는 안정적인 투구가 필요한 선발투수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소프트뱅크의 선발로 나서는 우투우타 이시카와 슈우타(8승5패 3.50)는 2017년 시즌부터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자신의 페이스대로 투구를 이어온 투수이지만 최근 10경기에서 3승 4패 34실점 4.76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투수이다. 전날 7월26일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0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조금 더 안정적인 투구를 보이는게 승패를 좌우할 것이다.

양 팀의 선발투수들은 5이닝 안에 실점을 잘 막을수 있을 투수들이고 6이닝부터 승패를 가를것으로 보이는 경기이다. 전력을 비교해봤을때 세이부가 선발진, 타선이나 타점에서 우세해 있다. 다른면에서는 대등할것으로 보인다. 8.1일 세이부의 홈에서 소프트뱅크가 14점을 올리며 완승을 거두었고 세이부의 팀분위기는 혼란에 빠져있을걸로 예상되며 이 악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세이부 선발투수가 전력을 다해줄것으로 예상한다. 

선발에 앞선 세이부 승리를 추천한다

2 댓글
외야수 2018.08.02 17:20  
국야도부탁드림
f430 2018.08.02 17:49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