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욜KBO적중두폴깨기(8월2일)

스크 넥센

선발: 김광현-신재영

어제 넥센의 9회초 추격전은 다소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지만 스크가 넉넉한 점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지난 1차전 아쉬운 석패를 충분히 설욕하였고 지난 주말부터 다소 잠잠했던 타격감도 한동민의 2홈런을 시작으로 말끔히 해갈된 모습을 보였던 경기였는데 오늘 김광현이 지난달 넥센전에서 4이닝 3실점으로 패전기록은 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안정된 투구와 신재영에 비해 확실한 무게감으로 깔끔한 스윕승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됨. 스크 승 추천.

삼성 엔씨

선발: 윤성환-베렛

어제 삼성이 초반부터 타점지원과 선발투수의 호투가 이어지나 싶더니 갑자기 3,4회 컨디션 난조로 백정현이 7실점 강판되면서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했는데, 구자욱과 러프가 각각 무안타 침묵이 있었지만 최근 홈에서 뜨거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분위기를 감안할때 오늘까지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이고, 윤성환도 조기강판이라는 최악의 경움만 피한다면 삼성이 홈에서 마지막 3차전은 충분히 다시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삼성 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