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KBO 국내프로야구 스포츠분석 ( U / O )

블랙팸대표 0 8502 0

KT(고영표 5승8패 4.46)

한화(김재영 6승2패 1홀드 5.18)


고영표 투수는 직전경기(7/12) 홈에서 두산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2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7)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7이닝 9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선발로서는 최근 2연승, 12.2이닝 1실점의 짠물 투수를 펼치고 있으며 연승의 과정에서 보여준 투구내용은 지난해 8승을 기록하며 KT의 토종 에이스로 급부상한 사이드암 투수에게 자신감 이라는 무기가 부활했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2승3패 4.58 ,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4.50 기록이 있다.


김재영 투수는 직전경기(7/12)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1.1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7) 원정에서 SK 상대로 6.2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6월 3승1패 6.99의 성적 이였고 7월 2경기 1홀드 1.13의 짠물투구. 사이드암의 장점을 살린 패스트볼은 빠르고 묵직했고 패스트볼과 같은 궤적에서 떨어지는 스플리터 결정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 2.52 ,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7.71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12회 연장전 승부 끝에 4-2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로하스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이 나온 경기. 반면, 한화는 2연승이 중단 된 상황. 정우람의 시즌 첫 패전이 나왔고 8명의 투수를 소모한 경기에서 헛심만 쓰게 된 상황.


고영표 투수는 최근 선발로서 2연속 승리가 나온 만큼 발전 된 투구내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원정에서 신바람을 냈던 김재영 투수도 자신의 몫은 해낼 것이다. 언더 가능성을 추천 한다.



기아(임기영 5승7패 5.58)

삼성(백정현 3승6패 3.75)


임기영 투수는 직전경기(7/12)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2피홈런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6) 홈에서 LG 상대로 5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선발로서는 냉탕과 온탕을 반복해서 오가는 모습 속에 최근 8경기 4승3패 성적 이며 구속과 볼 끝 움직임은 8승6패 3.65를 기록한 2017 시즌에 근접해가고 있었지만 실투가 많았던 기억이 있다. 올시즌 홈에서 4승2패 5.58, 상대전 1경기 1패, 9.00 기록이 있다.


백정현 투수는 직전경기(7/10) 포항구장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4) 원정에서 KT 상대로 3.2이닝 6실점(3자책) 패전을 기록했다.3연승에 도전한 SK와 경기에서 부상 때문에 일찍 마운드에 내려와야 했고 복귀후 4경기에서 3피만 기록했지만 타선과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을뿐 투구 내용은 좋았던 상황. 올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알토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올시즌 12차례 선발 등판에서 6경기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계산이 서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3패 2.56, 상대전 1경기 1패, 8.31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7-1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상승세. 강민호의 멀티홈런 포함 13안타(3홈런)을 폭발시키며 헥터 투수를 무너트린 경기. 반면, 기아는 최근 7경기 1승6패 흐름. 3개 수비 실책이 마운드에 부담을 가중시켰고 헥터 투수 이후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던 상황.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양팀 선발 투수의 QS 가능성은 50대50 이라고 생각되며 선발 싸움에서 밀리는 팀은 소극적인 불펜의 운영을 가져갈수 밖에 없는 상황. 선발 싸움에서 밀리는 팀은 대량 실점을 각오해야 하는 경기 이다. 오버 가능성을 추천 한다.




두산(유희관 3승6패 7.11)

롯데(김원중 4승3패 6.86)


유희관 투수는 직전경기(7/12) 원정에서 KT 상대로 2이닝 2피홈런 7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6) 홈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6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1패, 2경기 QS 기록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9경기 3승3패, 4경기 QS 성적. 퓨처스리그를 다녀 온 이후부터는 공의 빠르기 보다는 완급조절과 제구능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리그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 되는 투수 이지만 원정에서는 아직 불안했다. 올시즌 홈에서 1승3패 5.36,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5.00 기록이 있다.


김원중 투수는 직전경기(7/12) 포항에서 삼성 상대로 4이닝 5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6) 홈에서 KT 상대로 2.1이닝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6월 피안타 허용률이 올라가고 있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마지막 2경기에서 부활투가 나왔지만 7월 2차례 등판에서 또다시 좋지 않은 모습이 나온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3패 7.03, 상대전 2경기 1승, 4.09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5-4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린드블럼과 함덕주 투수만 소모하면서 승리를 기록했고 경기 후반부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 특유의 뚝심을 느낄수 있었던 경기. 반면, 롯데는 최근 5경기 1승4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이 팀의 고민이 불펜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수 있었던 패전의 내용.


롯데가 불펜의 투수교체 타이밍을 공격적으로 가져갈수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다. 오버 가능성을 추천 한다. 



SK(산체스 7승3패 3.42)

NC(왕웨이중 6승6패 3.68)


산체스 투수는 직전경기(7/10) 원정에서 LG 상대로 5이닝 3실점(2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4) 원정에서 넥센 상대로 5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 3승1패, 4경기 QS 였고 올시즌 선발로 나선 17경기중 12경기에서 QS 투구의 짠물 투구를 기록하고 있는 투수. 최고 153km 강속구를 던졌고 평균 구속도 148km를 유지하고 있으며 144km대 커터가 상당히 위력적 이다. 올시즌 홈에서 3승1패 1.87 , 상대전 1경기 7이닝 9K, 무실점 기록이 있다.


왕웨이중 투수는 직전경기(7/11) 홈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9) 원정에서 KT를 상대로 5이닝 5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6월 5경기 1승3패, 2경기 QS 투구를 기록한 이후 7월 첫 등판에서 무실점 역투를 보여준 상황. 올시즌 선발 등판 16경기중 9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직구 구속은 150km까지 나왔으며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한 만큼 타선의 도움을 조금만 받는다면 다시금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높은 투수라고 생각 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3패 4.03 ,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4-3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성적. 교통정리가 끝난 필승조 불펜이 3,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던 것이 인상적 이였던 경기. 반면, SK는 상대 보다 9명의 주자가 1루 베이스를 더 많이 밟았지만 홈런포가 나오지 않으면 득점을 생산하는 작업이 순탄치 않았던 SK의 고질병이 재발했던 경기. 


재충전의 시간이 양팀 선발 투수의 이닝 소화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다. 언더 가능성을 추천 한다.



넥센(최원태 11승6패 3.77)

LG(임찬규 9승6패 5.34)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7/11)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4실점(3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5) 홈에서 SK 상대로 6이닝 11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넥센의 토종 선발진 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5승3패 3.19 , 상대전 1경기 1패, 4.26 기록이 있다.


임찬규 투수는 직전경기(7/4) 홈에서 NC 상대로 7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30) 원정에서 SK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0.2이닝 1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투구가 나왔으며 범위를 넓히면 선발로서 최근 9경기 5승2패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 감기 몸살로 선발 로테이션을 한차례 건너뛰고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으며 올시즌 원정에서 3승5패 7.51, 상대전 2경기 2승, 3.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8-7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후반기 첫 연승의 과정에서 타선이 폭발했다는 것이 가장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상황. 반면, 넥센은 3연패 흐름. 브리검이 QS를 기록했고 상대와 같은 안타 숫자에 홈런은 1개 더 많았지만 불펜의 불쇼와 만루포를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여야 했던 하루. 


양팀 선발 투수가 지신의 몫을 해낼 가능성이 높은 경기 이다.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되며 언더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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