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경기 현장분석!!

몸살 벗어난 LG 임찬규 체크포인트는

LG 임찬규=지난 4일 NC전 7이닝 5안타 3실점으로 부진에서 벗어남. 몸살 증세로 7일 엔트리 제외 후 충분히 휴식. 이틀전 불펜피칭서는 투구폼 밸런스, 체인지업 집중 점검. 올시즌 넥센전 2경기서 모두 승리해 자신감도 있음. 1회 무너지지 않는다면 6회까지 가능. 다만 투구 감각이 문제이고, 김민성 박병호 장타 조심해야 함. 투구수는 95~100개.

KIA 임기영 오늘 이건 꼭 조심해야

KIA 선발 임기영최근 페이스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님. 특히 피홈런이 늘었음. 구원투수로 나섰다가 다시 선발로 돌아온 이후 3경기 모두 홈런을 맞으며 실점이 늘어남. 12일 NC전도 5이닝 동안 안타가 5개 뿐이었지만 2개의 홈런을 맞아 4점을 내주고 패전투수가 됨.체인지업이 지난해처럼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 어려움을 겪고 있음. 지난해보다 자신감도 떨어져있는 상태.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지만 5이닝 이상을 맡기긴 쉽지 않음. 삼성전엔 5월 11일 한차례 등판해 6이닝 10안타 2홈런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음.

두산 핵심 선수, 양의지 부상 상태

두산 양의지, 전반기 막바지부터 오른 중지손가락 건초염 증세로 통증 느끼는 중. 수비에는 별 영향을 안미치는데 문제는 타격에서 통증이 느껴져. 그래서 어제도 양의지를 뺄 수 없어 선발로 내면서 대신 8번으로 타순 조정. 오늘도 양의지의 경기 출전에는 문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