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국야

MANEKI 0 7320 0

[삼성 VS NC]

 

마운드에는 아델만이 선발등판한다. 우완투수로 최고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볼과 싱커,투심 패스트볼,체인지업,커브 등을 구사하며 안정적인 제구력과 수준급에 변화구 구사력이 장점이다. 하지만 비교적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는 부분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풀카운트 승부가 잦고 투구수가 너무 많기 떄문에 타석당 투구수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 아쉬우며 볼넷을 많이 허용한다는 것이 아쉽고, 피안타율 또한 높다는 것이 아델만에 약점이다. 양창섭에 엄청난 호투에 더해서 최중연이 1실점을 내주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었던 투수들에 활약을 바탕으로 KIA타이거즈에게 3연승을 달리며 주말연전을 마감했다. 홈에서 기세가 매우 좋아진 삼성, 이제는 가을야구를 향해 삼성라이온즈가 훨씬 앞서있다는 부분이다. 러프가 4타구 3안타 3홈런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구자욱,이지영,최영진 등 하위타선에 지원도 매우 좋았던 경기이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상대팀에 부진을 잘 공략하면서 경기를 잡아간 부분이 인상적이다. 상대 타선에 4안타밖에 내주지않으면서 그 기세가 매우 좋다. 이제 한번더 대구에서 NC다이노스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상대전적으로 비등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분위기를 타면서 확실히 상대전적을 벌려나가야한다고 생각을 한다. NC다이노스에 분위기도 그렇게 나쁘다고 할수 없는 만큼, 삼성이 기아타이거즈 전과 같은 좋은 분위기를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러프와 구자욱에 계속된 활약이 중심이 되어야하며, 투수들이 계속해서 홈에서 힘을 보여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경기도 삼성에 우세에 손을 들어주고싶다.

 

지석훈에 결승홈런으로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다. SK와이번스를 상대로 거둔 승리인 만큼, 더욱더 값진 승리였다고 생각한다. 이재학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모습을 버리면서 3실점으로 상대팀에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낸부분이 가장 좋았다. 상대팀에 타격감이 좋지않기도 했지만, 불펜투수들도 매우 안정적으로 던져주면서 후반기에는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고 보게된다. 하지만 전체적인 타자들에 타격감은 좋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음경기에는 타자들에 타격감은 살아나줘야한다. 이제 대구로 이동한다. 삼성라이온즈에게 상대적으로 비등한 경기를 가져가고있는 만큼, 불리하지않다고 생각을한다. 연승을달릴수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도 생각을 한다. 첫번째로, 타자들에 타격감이 회복되어야한다. 조금은 배팅볼연습을 많이 가져가야되지않을까싶다. 거기에 더해 두번째로, 계속해서  투수들에 안정감있는 모습을 기대해보아야한다. 이 두가지 조건이 충족한다면 분명히 좋은 경기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롯데 VS KIA]

 

마운드는 김원중이 올라온다. 올시즌 3승 1패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평균자책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넥센을 상대로는 올 시즌 괜찮은 선발등판을 보여주었다.  움직임 좋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포크볼)과 간간히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신장을 이용한 좋은 구위와 좋은 투구점이 장점이다. 스플리터가 주무기이며 슬라이더 역시 상당히 괜찮은 편 큰 문제는 꾸준히 제구가 문제라고 지적되어온다. 여러 젊은 투수의 고질병인 볼넷을 내보낸 후 주자를 의식하다 투구 밸런스가 무너지고 실투가 나오면 장타를 맞는다. 젊을 때 보이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라고 생각하기에 내일 경기 기대를 해본다. 최근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역시 타자들에 부활이 롯데자이언츠에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생각을 한다. 오늘 경기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전준우와 손아섭이 계속해서 매우 좋은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채태인,이대호에 침묵이 아쉬운입장이다. 넥센을 상대로 좋은 분위기를 탄 만큼, 이 기세를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할 입장이다. 듀브론트에 호투에 더해서 불펜이 1실점밖에 내주지않았으며, 경기를 잡아간 모습이다. 확실히 기세를 올라온 만큼, 내일 경기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광주로 이동한다. 계속해서 원정경기라는 점은 아쉽기는하지만, 연승을 원정에서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은 인상적이다. 상대팀이 분위기가 매우 좋지않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분위기 적으로 밀어붙이는 경기력을 보여줄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최근 모습으로는 이번 경기 광주로 가서 유리할수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전준우와 손아섭에 활약이 롯데에 상승세를이끌고 있다. 이제는 이대호와 번즈,채태인만 터져준다면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불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갈길 바쁜 KIA타이거즈에게 고춧가루를 뿌릴 가능성이 크다.

 

마운드에는 임기영이 올라올 예정이다.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하는 기교파 사이드암 투수. 출중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높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타자와의 수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간다. 안타나 홈런을 맞더라도 다음타자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강한 멘탈도 장점.  투수로서의 결정구는 단연 체인지업. 직구와 동일한 릴리스 포인트에서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타자가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좌타자 기준 35cm 이상 바깥쪽으로 떨어져서 헛스윙을 유도한다. 어떤 날에는 구사율이 속구보다 높은 경우가 있을 정도로 투구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데, 좌타뿐만 아니라 우타에게도 자주 던지며 타자들을 곤란하게 하는데 높은 기여를 하고 있다. 커브, 싱커, 포크볼도 구사 가능하나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준이다. 이번 시리즈 매우 충격적인 결과, 가을야구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 입장으로써 이제는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꼭 승리를 챙겨가야하는 입장에 놓여있다. 헥터를 대신해 올라온 팻딘이 6이닝동안 4실점으로 무너졌으며, 그뒤를 이어온 유승철,고영창,하준영 모두가 실점을 내주면서 무기력하게 패배를하였던 모습이 아쉽다. 거기에 더해 홈런을 포함해 4안타밖에 기록하지못한 타선에 부진도 매우 아쉽게 여겨진다. 이명기,안치홍,버나디나,나지완이 침묵이있었다. 이제 홈으로 이동하는 만큼, 다시 힘을 보여주어야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홈으로 롯데를 불러들인다. 최근 기세로 보면 당연히 패배를 기록할수밖에 없다는 경기이다. 롯데는 매우 좋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아타이거즈는 최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부분을 기억한다면, 홈이라해도 어려운 경기를풀어갈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 경기이다. 반전을 기록해야한다. 특히 타자들에 속수무책한 기복있는 경기력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되는 만큼, 중심타선에 타자들에 지원이 절실한 입장이다. 이번 경기 홈으로 돌아온 만큼, 연패탈출을위한 동기부여를 기대한다.

 



[SK VS 넥센]

 

마운드는 산체스가 오른다. 리그 최고의 파이어볼로써 설명이 필요없는 투수이다. 최고 161km에 이르는 강력한 포심과 컷 패스트볼, 파워 커브와 체인지업을 고루 던진다. 표본이 적지만 구속만 따지고 봤을 땐 KBO 리그 에선 압도적인 파이어볼러.  속구 투수치곤 제구력도 나쁜 편이 아니다. 또한 구속을 유지하는 힘도 매우 뛰어나다. 산체스는 심지어 투구수가 100개를 넘기고서도 150km 이상의 공을 툭툭 던진다. 이는 산체스가 긴 이닝, 많은 갯수의 투구를 하더라도 타자와의 승부에서 밀리지 않는 이유이다. 위력적인 속구와 다양한 변화구, 준수한 컨트롤까지 표면만 보자면 외인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마지막 주말 경기 패배하면서 두산과 격차가 벌어졌다. 매우 아쉬운 경기, 타자들이 오랜만에 침묵을 지켰다는 아쉬운 사실이다. 박종훈이 3실점을 기록했지만, 채병용이 홈런을 맞으면서 경기를 내준 부분이 컸다. 하지만 투수들에 문제보다는 오늘 경기 타자들에 득점지원이 매우 적었다는 사실이 아쉬운 입장이었다. 로맥,최항을 제외하면 타자들이 특출난 활약을 보여주지못하면서, 최근 좋았던 기세가 잠시 주춤해졌다고 본다. 하지만 확실히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연패를 당하지않을수 있다고 생각을한다. 이제는 홈으로 돌아와서 넥센히어로즈를 상대한다. 상대적으로 5승 4패 앞서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확실히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아쉽다고 생각을 한다.  홈에서는 방망이가 매우 뜨거운 만큼,  확실히 분위기상 좋은 흐름을 보여줄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 최근 베테랑들에 활약이 쏠쏠한 만큼, 특히 김강민에 활약에 기대를 걸어본다. 거기에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불펜투수들에 힘도 홈에서 기대를 걸어보고싶은입장이라고 본다.

 

마운드에는 최원태가 오른다. 우완 정통파 투수로서, 구종은 평균 140km 초중반, 최고 150km의 속구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질 수 있다 .제구 쪽에서 불안감을 보이는 것이 현재 발목을 잡고 있다. 그래도 넥센에 토종 선발중에는 제일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할수 있는 투수이다. 5승이나 거둔 것에는 의미가 있는 투수이다. 2018년 들어와서는 포심의 비율의 거의 줄이고 역시나 작년에 자주 던지던 투심 패스트볼을 주력으로 유인구로는 낙차가 상당한 서클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 쓰리 피치나 포 피치로는 커브와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만만치는 않은 투수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하기에, 내일 홈에서 얼마나 분위기를 반전시켜줄지 기대한다. 롯데보다 더 많은 11안타를 때려냈지만, 아쉽게 한점차 패배를 당했다. 최근 기세가 매우 좋지않다. 홈에서 일격을 맞으며, 분위기가 매우 쳐져있다. 이러다가는 가을야구가 매우 위협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박병호,김민성,김규민,김혜성이 멀티히트로 좋은타격감을 보여주었지만, 찬스상황을 살려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표출했다고 생각한다. 브리검을 전혀 도와주지못했으며, 오주원이 1실점을 내주면서 한점차에 패배였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다고 생각을 한다. 이제는 문학으로 이동한다. 원정이라는점은 매우좋지않아보인다. 특히 최근분위기가 매우 좋지않다는 사실이 너무나 아쉽다. 하지만 타격감이 좋았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상대팀이 홈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고 생각한다.과연 문학에서 타자들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는 상대팀에 투수들을 잘 공략을 할수 있는지가 관건이며, 투수들이 강한 장타력을 막아낼수있는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아마도 기세로써는 확실히 불리하며 전력적으로도 불리하다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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