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신인 T1 '클로저' 이주현, LCK 데뷔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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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클로저' 이주현이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서 선발로 출전한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7주 2일차 1경기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클로저' 이주현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지난 2019년 SKT T1(현 T1)에 입단한 이주현은 아카데미 팀을 거쳐 서머 시즌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됐다. 이렐리아 장인으로 알려져있으며 레딧 등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선수다. 

현재 7승 4패(+5)로 4위를 기록 중인 T1은 최근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신승을 거두는 등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T1은 지금까지 경기력이 좋지 않을때 백업 미드 라이너를 기용해 분위기를 전환시켜왔고, 이번에도 최고 신인 선수 중에 한 명인 이주현을 기용해 분위기를 바꾸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T1은 이주현과 함께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가 주전으로 출전한다. kt 측에선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쿠로' 이서행,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이 경기에 나선다.

T1: '칸나' 김창동-'커즈' 문우찬-'클로저' 이주현-'테디' 박진성-'에포트' 이상호

kt: '소환' 김준영-'보노' 김기범-'쿠로' 이서행-'에이밍' 김하람-'투신' 박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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