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쿠티뉴-라키티치 포함, 바르사 방출명단 팔면 4083억원 수입

[BO]스포츠 0 921 0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특급 선수를 사오기도 하지만, 보낼 선수도 만만치 않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바르사 방출설이 나돌고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명단에는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우스망 뎀벨레를 비롯해 필리페 쿠티뉴, 아르투르 비달, 이반 라키티치, 사무엘 움티티, 네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뎀벨레와 쿠티뉴는 거액 영입에도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로 바르사의 실망감을 더했다. 바르사는 이들을 빨리 내보내 새로운 선수 영입 자금 확보를 원하고 있다.

‘트랜스퍼마크트’가 거론했던 선수들의 몸 값을 다 합치면 2억 9,100만 유로(약 4,083억 원)이다. 만약 이 선수들을 팔고 거액을 확보한다면, 바르사의 여름 이적시장에 더 힘을 받을 수 있다.

바르사가 현재 공들이고 있는 선수는 인터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다. 

0 댓글